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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생활

블로그 활성화를 위한 글쓰기 - 리뷰쓰는법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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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에서 글쓴이가 드러나야 한다.
글쓴이가 보이지 않으면 독자는 가치 판단을 하기 어렵다. 글 밖에 있는 사람도 중요하다. 당연한 말이지만 글은 인간이 쓰고 기록하는 것이다. 가치를 전달하는 글이라면 글쓴이의 의견이나 생각이 반드시 포함되오야 한다. 우리가 접하는 글 중에 누가 썼는지 알수 없는 글이 의외로 많다. 담배는 몸에 해롭다. 

 

음주운전은 위험하다라는 글은 특정한 가치관을 읽는 이에게 전하려는 것이지만 읽는 사람쪽에서는 누가 썼는지 의식하지 않고도 읽을 수 있다. 전하려는내용이 상당한 보편성을 갖고 있다면 누가 썼는지 그다지 신경쓰이지 않는 문제다.

당당히 나의 이름을 올린다.
이름을 밝히면 자기 글을 쓸 수 있는 생태계가 만들어 진다, 글을 쓸 때는 자기 이름을 쓰는 것을 강하게 권한다. 인터넷이 융성한 현대에는 글들이 링크로 연결되어 있다, 글에 이름을 걸면 독자는 글을 읽을 때 이 글쓴사람이 누구인지 나아가 글 쓴이의 경험치, 좋아하고 싫어하는 것 행동의 성향 등 여러 가지를 알 수 있다. 

 

그러면 독자는 이 사람은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이런 가치판단을 내렸구나 하고 순순히 이해하게 된다, 글을 쓰는 사람이 당당히 나의 이름을 내세우면 독자가 그 이름을 힌트로 링크를 따라 더듬어 갈 수 있다. 그렇게 글쓴이는 글로 커뮤니케이션 하는 세계에서 자기만의 구역을 확보하게 된다. 

 

처음에는 작은 공간에 글을 쓰더라도 나를 아는 사람이 점점 늘어날지도 모른다. 그러면 단편호된 글이 아니라 나라는 사람이 전하려는 가치에 주목하고 사람이 모이고 반대로 나의 읜견에 반론을 가진 사람이 나타날 가능성이 생긴다.

누구나 처음에는 익명적인 환경에 처한다. 그러나 계속 글을 쓰면 점차 이름이 자라난다. 글을 쓴느 행위의 가장 큰 동기 부여는 누군가 읽어준다는 경험인데 그런 경험을 지속하려면 익명이 아니라 당당히 내 이름을 걸고 책임 있는 글을 써야 한다. 비난받거나 비웃음을 사는 괴로운 일도 많을지 모르지만 무시당하는 것보다 훨씬 낫다. 그 시간을 참고 이름을 소중히 여기며 계속 써 나간다면 어느새 글쓴느 사람으로 성장하게 될 것이다.

자신을 부정하자 내가 틀렸다고 써보자.
긍정적인 내용을 주장하기 위해 부정하는 대상은 객관적 요소만 아니라 뜻 밖에도 글을 쓰는 본인이 될 수도 있다.

모르는 것을 모른다고 쓰자.
비평에서 모르는 것을 모른다고 쓰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 세상 만물과 모든 현상을 흑백으로 가리는 것은 비평의 목적이 아니다. 모른다는 태도 자체가 비평의 가치를 띠며 문제가 복잡하고 생각해볼 요소가 매우 많다는 것을 알려주기도 한다. 따라서 쓰고 있는 단계에서 모른다고 느낀다면 모른다고 밝히는 것도 글쓰기 방법 중 하나이다. 

중요한 점은 모른다는 태도를 글쓰기의 결론으로 내면 안된다. 모르면 모른다고 쓰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생각했는데 모르는건지 또는 어떠한 요소 때문에 모르는지를 분명히 글을 새기는 것이 좋다. 

 

어떤 인간의 관점에서는 도무지 알수 없는 것이 글이 되어 떠오를 때 읽는 사람은 거기로부터 자신의 생각이 어떤 경로로 이어질지 헤아릴수 있다. 인간은 정보를 입력해서 금방 결론에 이를 만큼 단순하게 만들어져 있지 않기 때문에 헤매고 고민하는 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글은 상당히 이점이 있다.

읽고 나서 필자의 논의보다 진전된 결론을 도출해 내거나 다른 관점을 확보하는 거점으로서 글을 소화하는 등 여러 가지 방향으로 읽을 수 있느 글이 뛰어난 비평이라고 할수 있다. 알기 쉽게 써달라는 요구는 비평에 적합하지 않은 것일지 모른다. 일부러 난해하게 쓰는 글은 나태한 것일지 모르지만 모르는 것을 억지로 알기 쉽게 쓴느글도 비평이 원래 가져야할 재미를 깎아 먹는다.

방황하면서 쓴다.
글을 쓸 때 방황은 큰 적이지만 때로는 글의 수준을 높이는 좋은 방법이 되기도 한다. 글이 방황하는 것은 아직 글쓴이 스스로 거리낌 없이 주장할만한 해답이 아직 없기 때문이다. 아무리 답을 찾으려 해도 답을 찾을 수 없는 상태 자체를 철지히 문장화해 보는 것이 좋은 계기가 될 수도 있다. 

 

방황을 언어화하는 과정에서 쓴느 사람은 자신의 부족함을 발견하거나 간과했던 대상의 장점을 발견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방황하는 글은 제대로 조사하지 않았거나, 읽는 독자를 불안하게 한다. 그럼에도 방황하는 글쓰기는 글쓴이에게 확실한 양식이되고 문장력을 키워주기 때문이다. 먼 훗날 읽었을 때 나의 위치를 알수 있게 해준다.

‘~하는 것’을 쓰지 않는다.
나쁜 예) 중요한 것은 써야만 하는 것을 뒤로 미루지 않는 것, 그런 것을 지킨다면 좋은 글을 쓴느 것은 그다지 어려운 것이 아니다.
-> 중요한 규칙은 써야하는 주제를 뒤로 돌리지 않는 태도, 그런 약속을 지킨다면 더 좋은 글을 쓰기는 그다지 어려운 작업이 아니다.

나쁜 예는 무엇보다 안좋은 점은 언어가 뚜렷한 이미지를 만들어 내지 못한다는 점이다. 대명사로 작동하는 “~하는 것”은 언제든지 일반 명사로 바꿀수 있다. ~하는 것에 감추어진 구체적인 말이 있다면 그것을 분명히 밝혀야 한다. 그러면 어휘가 눈에 띄게 늘어난다.

~하는 것은 언어사용의 폭을 좁게 만든다. ~하는 것을 대체한 명사가 정말 적확하게 상응하는가에 대한 문제도 있다. ~하는 것이 다의성을 품고 있으며 문장 표현으로서 거치가 있다. 단지 문장의 품격만을 문제 삼는다면 명사로서 ~하는 것을 자주 쓰면 좋지 않다. ~하는 것이 자주 쓰인 문장은 읽기 어렵고 말의 재미를 깎아 먹고 언저 사용의 폭을 좁혀 버린다.

반면 ~하는 것에 나름대로 전달력이 있다는 장점이 있다. 무엇이 더 낫다는 말이 아니라. 이 또한 문장의 재미이기 때문에 잘 의삭하여 글을 쓰면 글쓰기에 더 빨리 능숙해질 수 있다.


글을 다 쓰고 난 뒤에 ~하는 것을 확인해보자. 우선 한 문장을 쭉 써 보고 다시 읽으면서 하는 것으 찾아내고 적절한 명사가 존재하는지 고민한느 작업은 문장 훈련으로 하기좋다.
~하는 것을 그대로 놔둬도 좋을지 더 적합한 말로 대체 가능한지 고민하면 문장은 더 좋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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